사고 싶다면 72시간 기다리세요|충동구매 막는 장바구니 절약법
온라인 쇼핑을 하다 보면 꼭 필요한 물건이 아닌데도 갑자기 사고 싶어질 때가 있습니다. 저도 할인 문구를 보면 “지금 안 사면 손해 아닐까?”라는 생각부터 들었습니다. 특히 밤에 휴대전화를 보면서 쇼핑하다 보면 판단이 더 빨라졌습니다. 그래서 충동구매를 줄이기 위해 만든 규칙이 하나 있습니다. 사고 싶은 물건은 바로 결제하지 않고 장바구니에 넣어 72시간 기다리는 것입니다. 결제 버튼 대신 장바구니 버튼을 눌렀습니다 처음에는 사고 싶은 물건을 참는 것이 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참으려고 하면 오히려 더 사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아예 금지하지 않았습니다. “사도 된다. 대신 3일 뒤에도 사고 싶으면 사자.” 이렇게 기준을 바꿨습니다. 쇼핑몰에서 마음에 드는 물건을 발견하면 결제하지 않고 장바구니에 넣었습니다. 그리고 72시간 동안 다시 결제하지 않았습니다. 3일 뒤 다시 보면 필요성이 달라졌습니다 신기하게도 장바구니에 넣을 당시에는 꼭 필요했던 물건이 며칠 지나면 별로 중요하지 않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색상이 마음에 들지 않기도 하고, 집에 비슷한 물건이 있다는 사실이 생각나기도 했습니다. 어떤 것은 왜 사고 싶었는지조차 기억나지 않았습니다. 바로 그 차이가 필요한 소비와 감정적인 소비의 차이 였습니다. 할인율보다 사용 횟수를 먼저 계산했습니다 72시간 뒤에도 여전히 사고 싶다면 세 가지를 확인했습니다. 첫째, 집에 비슷한 물건이 있는지 확인했습니다. 둘째, 앞으로 한 달 안에 실제로 몇 번 사용할지 생각했습니다. 셋째, 할인하지 않아도 살 것인지 스스로 물어봤습니다. “30% 할인이라 사는 것”이라면 대부분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할인은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결국 돈을 쓰는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장바구니를 위시리스트처럼 사용했습니다 예전에는 장바구니가 결제 직전 단계였습니다. 지금은 생각할 시간을 확보하는 공간으로 사용합니다. 사고 싶은 것은 일단 넣어둘 수 있으니 억지로 참는 느낌도 적습니다. 하지만 결제는 3일 뒤에 합니다. 이 한 ...